[뉴욕=박재형 특파원] 시바이누(SHIB)의 메타버스 프로젝트 첫 단계 이벤트가 시작됐다고 13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바이누 팀은 “시브: 더 메타버스”(SHIB: The Metaverse) 프로젝트의 가상 토지 매각 과정 중 첫 단계인 입찰 이벤트(Bid Event)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시바이누의 메타버스는 총 10만595개의 토지로 구성되며, 그 중 3만6431개를 메타버스 도입 단계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들 토지는 성장, 국방, 기술, 통화의 네 지역 중 하나에 포함되며, 0.2ETH부터 1ETH까지 네 가지 가격 단계가 있다.
시바이누 팀은 현재와 미래의 메타버스 개발에 기여한 사람들에게 보상으로 주어질 15필지의 토지를 자체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바이누 팀은 자체 메타버스 벤처를 출발시킴으로써 시바이누 토큰의 약진을 위한 포지셔닝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트레이딩 앱 로빈후드 상장 소식에 전날 급등했던 시바이누는 이날 메타버스 출시 소식이 더해지며 시장 전반의 하락세 속에서도 강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시바이누는 뉴욕장 출발 전 7.2% 오른 0.000027달러에 거래됐다.
*이미지: 시바이누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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