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가 2022년 2분기 중 상장 가능성이 있는 50개의 암호화폐 종목을 공개했다.
13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는 6월30일까지 이더리움 기반 토큰 45개와 솔라나 기반 토큰 5개의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거래소측은 신규 상장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관련 정보를 미리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인베이스가 상장을 검토 중인 이더리움 기반 토큰으로는 경쟁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와 제미니의 스테이블코인 바이낸스USD(BUSD)와 제미니달러(GUSD)가 포함됐다.
상장 검토 중인 이더리움 기반 알트코인으로 주목할 만한 종목으로는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플랫폼 코인98의 토큰 코인98(C98)이 있다.
솔라나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한 종목에는 라이프스타일 암호화폐 프로젝트 STEPN (GMT)의 유틸리티 토큰이 최근 시장의 관심을 모으는 종목이다.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GMT는 3월 초 거래를 시작할 당시 0.01달러로 출발해 현재 2.25달러로 2만2000% 이상 폭등했다.
코인베이스는 현재 암호화폐 168 종목의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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