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14일(현지시간) 범위 내 움직임을 계속하는 가운데 대부분의 기술 지표들은 중립 상태를 가리키고 있다고 코인데스크가 분석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27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3.62% 내린 3만9780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의 최근 24시간 고점은 4만1451.48달러, 저점은 3만9695.74달러로 기록됐다.
비트코인 단기 바이어들은 3만5000달러 ~ 3만7000달러 지지대에서 적극적 움직임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
MACD(이동평균 수렴발산) 지수에 따르면 모멘텀 신호들은 주간 차트에서는 긍정적, 월간 차트에서는 부정적이다. 이는 비트코인의 범위 내 가격 움직임이 지속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주간 차트의 100주 이동평균(현재 3만5388달러)은 중요한 추세 지지선으로 비트코인의 회복 국면이 지속되려면 바이어들은 이 지지선을 방어해야 한다.
주간 차트의 40주 이동평균은 강력한 저항선으로 지목됐다. 40주 이동평균은 현재 4만6800달러에 자리잡고 있다. 200일 이동평균도 이 레벨에 위치해 있다.
*이미지 출처: Damanick Dantes/CoinDesk,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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