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분석가 마이클 반데프프가 XRP, 라이트코인(LTC) 등 알트코인 시장의 반등 가능성을 제기했다.
18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반데포프는 XRP가 비트코인 대비 가격 다지기를 계속하며 브레이크아웃을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XRP의 움직임이 2014년과 2017년 주기와 매우 비슷하다며, 이러한 추세가 이어질수록 브레이크아웃의 강도는 더 강해지고 사람들이 더 몰려들 것이라고 말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뉴욕시간 오전 XRP는 4.0% 하락한 0.748달러를 기록했다.
반데포프는 XRP와 함께 시장 전반의 분위기에 따라서는 라이트코인(LTC)이 다소 긴 하락 추세 후 반등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암호화폐 시장이 미 달러지수(DXY)가 거의 1년 간의 긴 랠리에서 방향을 바꾸기를 기다리고 있다며, 그렇게 된다면 알트코인 시장의 상승세가 본격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라이트코인은 6.1% 하락한 107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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