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 OK코인이 자체 NFT(대체불가토큰) 거래소를 개설한다고 발표했다.
19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OK코인은 올해 하반기 중 NFT 거래를 시작하기 위해 현재 대기자 명단을 등록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2013년 설립된 OK코인은 이미 NFT 거래소를 보유하고 있는 크립토닷컴(Crypto.com), FTX, 바이낸스(Binance)와 경쟁을 할 전망이다.
OK코인은 새로운 NFT 거래소가 이더리움, 폴리곤, 바이낸스 스마트 체인을 포함한 다양한 블록 체인에서 NFT의 발행과 거래를 지원할 예정이며, 이용자들은 메타마스크 등 모바일 브라우저 기반 지갑을 이용해 NFT를 사고 팔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회사는 NFT 크리에이터들이 자신의 작품을 2차 판매할 때 NFT 로열티 비율을 제한하지 않음으로써 최대한 많은 권리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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