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거래소 셀시우스(Celsius Network)의 CEO 알렉스 마신스키가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올해 안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20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마신스키는 최근 열린 파리 블록체인 위크 행사에 참석해, 비트코인이 3만-3만3000달러 범위에서 매우 강력한 지지를 받은 것에는 테라의 비트코인 매입과 다른 기관들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는 견해를 밝혔다.
그러면서 그는 만약 여기에 개인투자자들이 가세한다면 비트코인은 사상 최고치를 경신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마신스키는 분명한 수요가 존재하기 때문에 이전 최저치로 다시 떨어지는 것을 볼 수 없었다며, 러시아-우크라 사태, 미 연준의 움직임 등 여러 부정적 요소에 불구하고 올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이 각각 6만달러와 45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자신의 간단한 암호화페 거래 전략을 공개했다. 그는 “누군가 비트코인을 산 후 잠을 잘 못 잔다면 비트코인이 너무 많다는 뜻이고, 아기처럼 편히 잘 잔다면 비트코인이 아직 부족하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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