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단기 강세 성향을 회복하면서 200일 단순이동평균(SMA) 저항선을 겨냥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고 코인데스크가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페어리드 스트래티지스 설립자 겸 매니징 파트너 케이티 스톡튼은 코인데스크에 보낸 이메일에서 “비트코인이 4만달러 부근의 중요한 클라우드 기반 지지선을 방어했으며 3일간의 랠리 후 일간 추계학(stochastics) 모델에서 과매도 ‘매수’ 신호를 형성, 단기 강세 성향을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녀는 또 “일간 이동평균수렴발산(MACD)지표도 잘 조여져 있으며 이는 200일 이동평균으로 규정되는 4만8100달러 부근의 다음 저항선을 향한 보다 높은 단계로의 상승을 지지하는 개선된 단기 모멘텀을 반영한다”고 덧붙였다.
코인데스크는 비트코인이 3일간 상승세를 보이며 4만8000달러 부근 200일 SMA가 주목을 받게 됐다고 밝혔다. 3월 말 200일 SMA는 3만7500달러 부근에서 시작된 비트코인 회복 랠리를 저지한 강력한 장애물이었다.
비트코인의 하방향 지지선은 3만8550달러로 지적됐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전 9시 8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1.15% 오른 4만2594.04달러를 가리켰다.
*이미지 출처: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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