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주요 종목을 중심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디크리드(DCR)와 트론(TRX)이 큰폭으로 가격이 올랐다.
22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결제 프로토콜의 자체 코인 디크리드는 지난 24시간 동안 15.4% 올라 69.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15%까지 급등했던 트론은 8% 이상 상승해 0.7달러를 시험 중인데, 특히 트론은 시가 총액이 급증해 사상 최고치를 계속 경신하고 있다.
핀볼드에 따르면, 현재 디크리드의 강세 모멘텀은 지분증명(PoS) 검증자에 대한 토큰 보상을 30%에서 80%로 증가시킨다는 계획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트론의 경우 전날 창업자 겸 CEO 저스틴 선이 테라UST와 비슷한 방식의 자체 스테이블코인을 5월5일 출시한다는 발표 후 급등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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