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말레이시아 국부펀드는 당분간 디지털 펀드에 투자할 생각이 없지만 디지털 자산 분야의 혁신을 주시하고 있다고 아미룰 페이잘 완 자히르 매니징 디렉터가 말했다.
그는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 TV와의 인터뷰에서 디지털 자산의 위험 성향과 특성을 감안해 중기적 관점에서 디지털 자산 투자는 고려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아미룰은 “지금은 계속 주시해야할 시기다. 특히 디지털 자산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혁신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인플레이션을 최대 위험으로 지목하면서 말레이시아 국부펀드는 인플레이션 헤지를 위해 실제 자산과 의료보건 투자에 베팅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Bloom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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