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의 벤처 투자사 앤드리슨 호로위츠(a16z)가 암호화폐 및 웹3 연구소를 출범시켰다.
22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이 회사는 보도자료를 통해 웹3 분야에서 학술 연구와 실제 산업의 연결을 돕기 위한 연구소 ‘a16z 크립토 리서치’(Crypto Research)를 설립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측은 이 연구소가 “업계의 중요 문제를 해결하고, 인터넷 과학과 기술 발전을 위해 긴밀한 협력을 수행할 다학제 연구소”라고 밝혔다.
새 연구소의 책임자는 스탠포드대와 컬럼비아대 컴퓨터과학 교수를 지낸 팀 로가든이 맡았다.
앤드리슨 호로위츠는 올해 들어 암호화폐 업계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1월, 이 회사는 45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암호화폐 펀드를 출범시켰으며, 3월에는 이더리움 등 지분증명(PoS) 방식의 암호화폐 자산을 위한 유동성 스테이킹 공급 업체 리도 파이낸셜(Lido Financial)에 7000만달러를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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