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합법화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와처뉴스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이 비트코인 법정화폐를 만드는 법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고 포브스 모나코를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법안은 2022년 4월 21일에 의회에서 승인되었다.
아프리카에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국가는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이 처음이다.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은 경제 발전과 회복을 위해 이같은 법안을 채택했다. 구르나 자코 디지털경제·우체국·통신부 장관과 칼릭스테 응가농고 재무장관이 비트코인법안을 초안을 발의했다. 장관들이 제시한 법안은 합동 위원회에서 더 연구된 뒤 승인됐다.
와처뉴스는 채택된 법은 적절한 규칙과 규정을 통해 비트코인을 법정통화와 법적 지불 수단으로 받아들이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은 암호화폐의 채택으로 더 나은 발전과 경제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비트코인은 채택과 인기가 높아지면서 다양한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에 추가할 수 있는 중요한 자산 등급으로 성장해 왔다.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면 국가 인프라가 변모하게 돼 다양한 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을 구현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전망했다.
The Central African Republic Has Passed a Bill to Make #Bitcoin Legalhttps://t.co/yqI08e1wgB
— Watcher.Guru (@WatcherGuru) April 24, 2022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은 1960년 프랑스에서 독립한 인구 483만(2020년 세계은행)명의 아프리카 중앙에 위치한 국가다.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뒤 온두라스 경제특구도 법정화폐로 승인하고 중앙아프리카 공화국도 채택하는 등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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