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디지털 자산 펀드에서 자금이 3주 연속 빠져나갔지만 유출 규모는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코인셰어스가 25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에 따르면 4월 22일 기준으로 이전 한주 동안 전체 암호화폐 자산 펀드에서 72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는 직전주의 9730만달러에 비해 크게 줄어든 액수다.
지난 3주간 전체 암호화폐 펀드에서 유출된 자금은 총 2억1900만달러로 집계됐다. 그러나 올해 들어 지금까지 전체적으로는 아직 3억8900만달러의 플러스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자산별로는 지난주 비트코인펀드에 260만달러가 유입된 데 반해 이더리움 펀드에선 169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솔라나펀드, 폴카닷펀드, 카르다노펀드는 각기 80만달러, 30만달러, 40만달러 유입됐다. 아발란체는 180만달러 자금 유입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전세계적인 금리 인상과 금리 인상이 기술주에 전반적으로 부정적 영향을 미쳤음에도 블록체인 주식 펀드는 지난주 300만달러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고 코인셰어스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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