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는 26일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바이낸스 비자카드를 통해 암호화폐 거래를 하고 자금을 받을 수 있는 암호화폐 카드를 출시했다.
바이낸스는 우크라이나 난민들이 유럽경제권 내에서 자금을 주고 받을 수 있도록 유럽의 EaaS(European-as-a-Service) 플랫폼인 콘티스(Contis), 비영리단체 로터리(Rotary), 팰리아니트시아(Palianytsia) 등 다수의 기관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암호화폐 거래 뿐만 아니라, 현지 지역 비영리단체가 인증한 카드 수령인은 바이낸스 USD(BUSD) 형태로 바이낸스로부터 3개월 동안 매월 75BUSD의 재정적 지원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