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메타(구 페이스북)가 샌프란시스코 근교에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 첫번째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했다.
26일(현지시간)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메타는 캘리포니아주 벌링게임 지역에 위치한 새 매장을 통해 가상 현실(VR) 공간에서 이용하는 하드웨어 기기를 판매할 예정이다.
매장에는 메타의 VR 헤드셋을 이용해 가상 현실 경험을 보여주는 초대형 LED 스크린이 설치됐다.
또한 이용자들은 매장에서 다양한 VR 기기들과 헤드셋을 비교해 볼 수 있으며, 유명 안경 브랜드 레이밴(Ray-Ban)과 협업으로 생산한 스마트 안경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메타는 이용자들을 메타버스 등 가상 세계로 진입하도록 이끄는 역할로서 가상 현실 기기들을 소개한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페이스북은 2021년 10월 가상 현실 세계에 대한 새로운 비전을 보여주기 위해 메타로 회사명을 변경했으며, 2004년 창업 후 처음으로 오프라인 매장을 개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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