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모바일 트레이딩 플랫폼 로빈후드가 직원 9%를 감원한다고 26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로빈후드의 CEO 블라드 테네브는 “회사가 2020년과 2021년 상반기까지 성장함에 따라 빠른 고용 증가 시기를 거쳤다”며 “일부 중복된 역할과 직무, 더 많은 계층과 복잡성을 초래했다”고 말했다.
로빈후드 정규 직원은 3800 명 수준이다.
로빈후드는 수수료 없는 매매를 내세워 코로나 팬데믹 기간 사세를 급격하게 확장했다. 로빈후드 앱은 주식 뿐 아니라 암호화폐 매매에도 활발히 사용된다.
로빈후드 주가는 이날 뉴욕증시에서 전날보다 3.75% 떨어졌다. 시간외 거래에서도 3% 추가하락해 9.7달러 선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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