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의 CEO 앤서니 스크라무치가 피델리트의 비트코인 개인퇴직연금(401K)를 과소평가하면 안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트윗을 통해 “피델리티는 1980년대에 주식에 했던 것(주식 401K)를 비트코인에 하려고 하는 것이다”면서 “비트코인은 고정된 공급물량을 가지고 있고 피델리티의 엔진(401K 자금)은 비트코인 대한 수요를 증가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401K는 1978년 지미 카터 행정부 당시 만든 과세혜택을 지원을 담은 미국 내국세입법(IRC) 401조 k항에서 유래한 것으로 1982년부터 시행됐다. 매달 일정액의 퇴직금을 회사가 적립하고 관리는 종업원들이 한다. 정부는 근로자들의 은퇴자금마련을 위해 각종 혜택을 주고 있다.
401K는 경기호황에 따른 주식시장활황과 맞물려 근로자들의 주식투자를 통한 자산형성에 큰 기여를 했다. 주식에 대한 수요를 늘려 주식가격상승에 일조했다.
👉🏼This cannot be underestimated:
@Fidelity is about to do for bitcoin what it did for stocks starting in the 1980s. #Bitcoin is a fixed supply and Fidelity‘s engine of distribution will swell demand. https://t.co/8FHxnMBEou
— Anthony Scaramucci (@Scaramucci) April 26, 2022
피델리티가 관리하는 401K는 2만3000곳의 기업에서 2조4000억달러에 달한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사가 이미 피델리티와 게약을 맺었다. 엔서니 스크라무치는 스카이브리지도 직원들에게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401K 옵션을 제공하겠다고 하는 등 비트코인을 개인퇴직연금으로 선택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401K의 활성화가 미국주식시장의 장기활황을 이끈 것처럼 비트코인 가격상승요인으로 기대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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