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기술주 반등에 힘입어 비트코인이 3만9000 달러를 회복했습니다.
27일(현지시간) 뉴욕 정규장 마감 후 메타(페이스북)가 1분기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일일 사용자가 예상보다 더 많이 증가했습니다. 시간외 거래에서 메타 주가는 20%가까이 상승 중입니다.
비트코인 가격을 업데이트한 시황을 다시 전송합니다.
[뉴욕=박재형 특파원] # 주요 종목 상승세 전환 # 선물시장 상승폭 축소 # 비트코인 거래량 부진 지속
27일(현지시각)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이 3만9000달러, 이더리움은 2900달러 시험을 계속하는 가운데 전반적인 상승세로 전환해 마감했다. 톱10 종목 모두 상승했고, 톱100 중 60개의 가격이 올랐다.
# 주요 종목 상승세 전환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뉴욕시간 오후 5시 45분 기준 3만9197 달러로 24시간 전 대비 2.25% 상승했다.
이더리움 1.87%, BNB 1.22%, 솔라나 1.51%, 테라 0.27%, 카르다노 0.77%, 아발란치 0.18% 가격이 올랐다. 리플은 0.19% 떨어졌다.
# 선물시장 상승폭 축소
시카고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가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는 4월물이 455달러 상승한 3만8705달러, 5월물은 410달러 오른 3만8725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 선물 가격은 4월물이 7.00달러 상승해 2843.50달러, 5월물은 5.00달러 오른 2841.00달러에 거래됐다.
# 비트코인 거래량 부진 지속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비트코인 블록체인 움직임의 활동성을 보여주는 하루 평균 현물 거래량이 지난 한 주 소폭 증가했지만 지난해에 비해 여전히 매우 낮은 상태다.
이처럼 거래량이 감소하는 것은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감소하며 계속 비활동적이 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코인데스크는 아케인 리서치 데이터를 인용, 비트코인 무기한 선물시장의 미결제약정이 금주 초 25만6752BTC로 증가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설 경우 비트코인에 대한 약세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는 트레이더들의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약세 베팅 처분과 그에 따른 가격 상승이 나타날 수 있다.
암호화폐 시장 데이터 플랫폼 코인마켓캡의 4만명에 가까운 가격 전망 투표 참가자들은 비트코인의 5월31일 가격을 4만6888달러로 예상했다.
또한 5월 말 이더리움의 가격은 현재보다 25% 이상 높은 3634달러로 전망했다.
코인베이스의 주가는 3.62% 하락해 122.05달러로 장을 마쳤다.
미국 뉴욕증시는 다우지수 0.19% 상승, 나스닥 0.01% 하락, S&P500 0.21%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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