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창환 선임기자]판테라 캐피탈의 CEO 단 모어헤드가 긴축정책의 충격파에서 유일한 안전자산은 암호화폐라고 주장했다.
그는 암호화폐를 ‘안전자산’, ‘구명보트’ 등으로 표현하며 다가오는 자산가격 폭락속에서 재산을 지켜줄 유일한 자산으로 평가했다.
데일리 호들은 단 모어헤드가 유투브 채널(BANKLESS)와 나눈 “스테그 플레이션 메가 트레이드” 대담을 요약 보도했다.
단 모어헤드는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한 금리인상으로 모든 자산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만약 우리가 맞는다면 채권 수익률은 5% 이상으로 올라갈 것이다”면서 “이는 채권 가격을 짓누르고 주식과 부동산 그리고 그 밖의 현금흐름 할인으로 가격을 결정하는 모든 것에 영향을 미칠 것이다” 고 예측했다.
그는 모든 자산이 가라않는 가운데 숨을 곳이 거의 없다고 설명했다. 암호화폐를 제외한 모든 것이 영향을 받는다고 예측했다.
단 모어헤드는 암호화폐 자산이 금융시장의 혼란에 직면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 구명보트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 10년동안 2년마다 스마트한 인물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그들은 때가 오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암호화폐 시장이 통화긴축에 대해 독특한 회복력을 가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채권, 부동산, 주식과 달리 예견되는 금리상승에서 암호화폐 자산이 흔들리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단 모어헤드는 비트코인 투자자는 금리변화에 무관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시장이 금리와 비트코인이 무관하다는 사실을 파악하기 시작하고 궁극적으로 주식시장과 분리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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