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글로벌 부동산 대기업 제임스타운(Jamestown)이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등 암호화폐로 임대료를 받기로 했다.
28일(현지시간) 유투데이에 따르면, 디지털 커런시 그룹(DCG)의 파트너인 제임스타운이 암호화폐 결제 처리 기업 비트페이(BitPay)와 제휴해 도지코인과 시바이누 등 암호화폐로 임대료를 받는다고 발표했다.
부동산 투자, 관리 및 임대 사업을 주로 하는 이 회사는 지난해부터 메타버스 사업을 위해 배리 실버트의 DCG와 협업 중이다.
마이클 필립스 제임스타운 대표는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및 가상 기술의 통합을 통한 혁신의 구현은 회사 계획의 중요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비트페이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라이트코인과 미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을 이용한 결제 처리를 제공한다.
이 회사는 얼마 전 도지코인과 시바이누를 결제 처리 목록에 추가해 암호화폐 결제 영역을 크게 확대하는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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