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비트코인이 28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의 가파른 반등에 맞춰 4만달러를 넘어섰지만 당분간 범위 내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트코인은 최근 3만7500달러 지지선과 4만3000달러 저항선 사이에 머물고 있다.
비트코인은 뉴욕 시간 오후 3시 43분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 대비 3.39% 오른 4만77.90달러를 가리켰다. 비트코인과 최근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는 나스닥지수는 3% 넘게 급등했다. 메타 플랫폼의 강력한 실적 보고가 기술주 랠리를 촉발했다.
코인데스크는 지난 한주간 모멘텀 신호들이 약화됐음을 지적하며 이는 대개 일정 기간 보합세 내지 부정적 가격 움직임에 앞서 나타난다고 밝혔다.
*이미지 출처: Damanick Dantes/CoinDesk, Trading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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