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암호화폐 시장 전반의 약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해 급성장했던 폴카닷(DOT)의 거래량이 가파르게 감소하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폴카닷의 올 1분기 거래량이 전 분기보다 63% 감소했다.
폴카닷은 지난해 11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후 12월부터 매도 압력이 강해지며 거래량도 줄기 시작했다.
특히 폴카닷의 거래는 대부분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 및 바이낸스달러(BUSD)와 이루어지고 있다.
이에 대해 비인크립토는 스테이블코인과 주로 거래가 이루어지는 것은 약세장의 신호라고 지적했다.
폴카닷은 2022년을 26.72달러로 출발한 후 1월3일 30.83달러로 분기 최고치를 기록하고, 21.30달러에 1분기를 마감하며 마이너스 20%의 실적을 기록했다.
2021년 1분기의 경우 폴카닷은 9.29달러로 출발해 분기 최고치 42.06달러 기록 후 37.03달러로 마감해 300% 가까운 수익률을 보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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