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 투자심리가 극도의 공포상태에서 4월장을 마감했다.
비트코인 공포&탐욕지수는 4월30일 20으로 극도의 공포상태에서 마감했다. 거래량 가격변동 등을 종합해 만드는 공포&탐욕지수는 숫자가 작을 수록 공포상태이고 숫자가 커질 수록 탐욕상태를 나타낸다.
4월은 중앙아프리카 공화국이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하는 등 펀더멘털과 관련된 호재가 많았다. 그러나 연준의 긴축정책에 따른 위험자산 하락에 비트코인도 동조화 현상을 보이면서 약세를 면치못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30일 온체인 분석업체 코인글래스(Coinglass)의 데이터를 인용 “올해 4월은 비트코인 역사상 최악의 4월로, 달러기준 비트코인 가격이 기사작성시점까지 15% 손실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복수 애널리스트를 인용 “주말 거래량 부족으로 비트코인 가격은 더욱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