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빠른 속도와 사업확장으로 이더리움 킬러로 불리는 솔라나의 블록형성이 또 중단됐다.
솔라나 트윗계정은 1일 오전 6시(한국시간) “솔라나 메인넷 베타의 블록형성이 중단됐다”고 밝혔다.
솔라나는 노드 검증자들은 다시 검증을 시작하는 것을 준비해 달라고 공지했다.
솔라나는 네트워크 불안정과 외부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올해 솔라나 베타를 출시했으나 이마저도 잦은 오류가 발생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솔라나 네트워크의 NFT가 총 거래량 1위를 기록하는 등 활성화 됐기 때문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NFT 기반 M2E 포로젝트 스테픈(GMT)도 솔라나 기반이다. 솔라나는 이러한 오류가 솔라나의 성공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솔라나가 빠른 속도를 위해 중앙집중적으로 네트워크 설계하면서 분산이라는 블록체인의 고유한 정신을 일부 포기했기 때문이라는 지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