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이 시장심리가 극도의 공포인 상태에서 5월장을 시작했다.
비트코인의 시장심리를 나타내는 공포&탐욕 지수는 1일 극도의 공포상태인 22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3만7944달러로 4만8000선이 무너진 상태에서 나온 지수다. 현재(한국시간 2일 오전 7시47분) 비트코인 가격은 코인마켓캡 기준 3만8301달러로 소폭 상승한 상태다.
Bitcoin Fear and Greed Index is 22 – Extreme Fear
Current price: $37,944 pic.twitter.com/ZJAQZHLaAF— Bitcoin Fear and Greed Index (@BitcoinFear) May 1, 2022
비트코인 공포&탐욕 지수는 거래량, 상승 또는 하락률, 매도 매수 비율 등 각종 지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심리상태를 보여주는 수치다.
공포&탐욕 지수가 50이상이면 탐욕구간, 50 이하면 공포구간으로 분류된다. 통상 시장이 과열되면 극단적 탐욕상태를 보이고 과다하게 냉각되면 극단적 공포로 나타난다. 비트코인 가격은 시장심리에 따라 과도하게 출렁이는 특성때문에 극단적인 탐욕과 극단적 공포 상태를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
비트코인은 연준의 큰 폭의 금리인상을 우려한 위험자산 회피심리와 주말에 발생한 해킹 등 각종 악재와 함께 5월을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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