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James Jung 기자] 월가에서도 생각이 이렇게 다릅니다.
JP모건은 증시 반등이 머지 않았다고 합니다.
– 투자심리(AAII 아래 차트) 지표 2009년 3월 이후 최악
– 과매도, 공포감이 지나치다…반등 곧 온다
– 에너지주 중심으로 매수
모건스탠리는 베어 마켓 랠리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 실질 주식 수익률(아래 챠트) 1950년대 이후 최저 : 마이너스 4%
– 기업이 이익을 내지 못한다
– 단기 반등 이용해 주식 비중 줄여라
나스닥 지수의 월간 등락을 보면 지난 4월 성적은 2008년 금융위기 이후 가장 좋지 않습니다.(아래 챠트)
가만히 보면 이 정도 올랐다, 떨어졌다하는 일은 자주 일어납니다. 비트코인 변동성이 높다고 하는데 그에 몾지 않습니다.
진짜 사고 싶은 주식이 있으면 싸게 살 기회인지도 모르죠. 버핏이 지난 1분기 조용히 주식을 산 것처럼요.
디지털 자산시장에도 버핏 같은 투자 전략을 구사하는 누군가(또는 집단)가 있는 것 같습니다.
비트코인이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꾸준히 순유출입니다. 벌써 두 달 넘게 들어오는 비트코인보다 나가는 비트코인이 많습니다.(아래 차트. 붉은 색이 유출)
누군가 비트코인을 조용히 사서 밖으로 옮기는 거죠. 그런데도 가격이 박스권에 갇혀 있는 것을 보면 이상합니다.
JP모건과 모건스탠리가 싸울 때 버핏이 좋아하는 주식을 산 것처럼, 좋아하는 코인을 사들이는 큰손이 있는가 봅니다.
JJ 기자가 영상으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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