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NFT 아트쇼가 열린다. 오는 5월 5일부터 5월 29일까지 강동문화재단(대표 심우섭)과 아트토큰(대표 홍지숙)은 미술품과 NFT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동문화재단 복합문화공간 아트랑에서 <Digital Era_NFT Art 101>라는 이름으로 전시회를 연다.
이번 전시에서는 국내외 유명 작가들의 NFT 작품과 실물 작품이 동시에 공개된다.
NFT 글로벌 컨퍼런스와 NFT 아트 교육 등 부대 행사도 마련돼 있다.
아트토큰은 이번 전시를 위해 크립토비와 손을 잡고 미스터미상, 김그륜 등 국내 NFT 주요 작가는 물론 프랑스, 일본 작가까지 다양한 작가군을 두루 섭외해 최근 디지털아트의 트렌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강동문화재단 심우섭 대표는 “세계 현대미술계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NFT 아트를 소개함으로써 다소 낯선 미래의 미술을 만나고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되리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트토큰 홍지숙 대표는 “이번 전시는 역량 있는 아티스트들에게는 작품 발표의 영역을 확장시키는 동시에 디지털 이미지에 온전한 경제적 가치를 부여해 예술의 가치를 무한 확장시키는 미래지향적인 시도”라면서 “미술 애호가들이 NFT 아트와 만나 더 넓은 예술문명을 경험하고, 시각을 확장시켜 나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