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비트코인 맥시멀리스트 맥스 카이저가 엘살바도르이 비트코인 채권이 실패할 것이라는 마켓 인사이더의 보도를 반박하는 트윗을 날렸다.
그는 “나는 지금 산살바도르(엘살바도르 수도)에서 엘살바도르 비트코인 채권에 투자하는데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점심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엘살바도르가 발행하려는 비트코인 채권은 10억달러인데 이들은 모두 합해 20억달러 상당을 투자하려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마켓인사이더는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채권이 한명의 관심도 끌지 못하고 있다. 시장은 (엘살바도르의) 부채 디폴트에 대비하고 있다”는 내용을 보도했다.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는 10억달러의 비트코인 채권을 발행해 5억달러는 비트코인 시티건설에 사용하고 5억달러는 비트코인을 추가로 매입하는데 쓸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당초 3월까지는 비트코인 채권 발행을 계획했으나 연기되면서 발행이 순조롭지 않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자본시장여건이 좋아지기를 기다린다고 설명한뒤 별다른 추가설명은 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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