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디지털자산펀드가 지난주 4주 연속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그러나 FTX토큰펀드는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코인셰어스가 3일(현지시간) 공개한 주간 보고서에 따르면 4월 29일 기준으로 이전 한주간 전체 디지털자산펀드에서 1억201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로써 디지털자산펀드는 지난 4주 연속 하락 행진 기간 중 총 3억3900만달러 자금 유출을 기록했다.
자산별로는 비트코인펀드에서 1억327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이는 주간 기준 2021년 6월 이후 최대 규모다.
이더리움펀드 2510만달러, 솔라나펀드도 150만달러 자금 유출을 겪었다. 그러나 FTX 암호화폐 거래소의 유틸리티 토큰인 FTX토큰은 3800만달러 자금 유입을 기록했다.
블록체인 관련 주식펀드에서도 2700만달러가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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