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박재형 특파원] 테라USD(UST)의 준비금으로 비트코인(BTC) 매입을 계속하고 있는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가 15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추가 매입했다고 5일(현지시간) 외신들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테라 생태계를 지원하는 비영리 단체 LFG는 제네시스 트레딩, 쓰리 애로우 캐피털과 거래를 통해 총 15억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LFG의 비트코인 보유고는 총 35억달러로 증가했다. 이는 당초 목표액으로 제시한 100억달러 중 3분의 1을 넘는 금액이다.
비트인포차트(BitInfoChart0의 비트코인 리치 리스트(Bitcoin Rich List) 자료에 따르면, LFG의 지갑은 단일 비트코인 지갑 중 7번째 크기로 나타났다.
한편 LFG는 비트코인 외에 스테이블코인 준비금을 위해 1억달러 상당의 아발란체(AVAX)도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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