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대표적인 NFT(대체불가토큰) 보어드 에이프 요트 클럽(BAYC)의 거래량이 큰폭으로 감소하는 등 NFT 시장이 냉각 국면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9일(현지시간) 이더리움월드뉴스(EWN)가 보도했다.
NFT 시장 정보 NFT고(NFTGo) 자료에 따르면, BAYC의 거래량이 24시간 동안 30%, 뮤턴트 에이프 요트 클럽(MAYC)의 거래량은 41% 급감했다.
NFT 시장 전체의 하루 거래량이 1억1300만달러로 31% 감소했으며, 최근 인기가 급등했던 아즈키(Azuki)의 거래량도 24% 감소했다,
EWN은 NFT 시장의 침체 신호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악화되는 NFT 시장의 과대광고를 꼽았다.
또한 이용자의 관심이 전만 못해진 것도 NFT의 거래량 감소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의 최근조사에 따르면, NFT 시장 전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90%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NFT 시장의 최근 거래량 감소 추세는 이용자들의 관심 부족과 함께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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