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아크 인베스트의 캐시 우드가 연준의 금리 인상 정책에 의문이 든다며 비판했다.
10일(현지시간) 캐시 우드는 정례 웨비나를 통해 “글로벌 경제는 침체에 들어갔다. 최근 주식 변동성은 연준이 너무 공격적으로 금리를 올릴 것으로 투자자들이 믿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캐시 우드는 “우리가 어느 정도 베어마켓에 들어갔다는 지표들이 많이 있다”며 “시장은 큰 소리로 연준의 전략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혁신 기술주들이 믿을 수 없는 숏 셀링(공매도) 활동의 타깃이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캐시 우드는 “우리가 맞다면 숏 세력들은 숏 커버링에 들어갈 것이고, 그 시기가 확실히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캐시 우드가 운용하는 ETF에서는 GM 주식을 편입했다. GM이 진지하게 전기 자동차 생산으로 이동하고 있다는 신호가 포착됐기 때문이다.
아크 인베스트의 ETF는 최근 주가 급락으로 수익률이 하락하고 있지만 지난 4주간 신규 투자 자금이 유입됐다. 5월 4일 기준 주간 순유입은 4억5570만 달러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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