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아발란체(AVAX)가 테라의 스테이블코인 UST 가치 붕괴에 따른 영향으로 폭락하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아발란체는 이날 30% 이상 폭락하며 2021년 9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아발란체의 폭락은 UST의 미 달러화에 대한 가치 유지를 위한 담보 자산 중 하나라는 점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높인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이다.
분석가 크립오르카(CrypOrca)가 공유한 자료에 따르면, 루나 파운데이션 가드(LFG)는 현재 약 7400만달러에 달하는 197만 AVAX를 보유하고 있다.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UST는 뉴욕장 출발 후 낙폭이 더욱 확대되며 0.355달러로 떨어져 시가총액 순위가 19위로 밀려났다.
테라(LUNA)는 장 출발 직전 1달러가 붕괴된 후 1달러를 중심으로 오르내리는 가운데 시가총액 순위는 83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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