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카르다노의 설립자 찰스 호스킨슨은 암호화페 시장이 지금과 같은 혼란에서 벗어나기까지 길면 몇 달 이상 걸릴 것으로 전망했다.
12일(현지시간) 크립토포테이토에 따르면, 호스킨슨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새로운 암호화폐 겨울의 깊은 곳에 있으며, 바닥을 찾기까지 몇 주 또는 몇 달 이상 걸리고, 그 후에도 회복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호스킨슨은 이번 위기가 기관들의 투자 행태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
그는 “월스트리트는 시장이 그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으면 그것을 버린다. 그들은 암호화폐를 고위험 자산으로 분류한 후 원하는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고 그것을 내다버린다”고 주장했다.
호스킨슨은 스테이블코인의 붕괴 같은 일이 발생했다고 해서 전체 산업의 종말을 오는 것은 아니라며, 시장의 핵심은 글로벌 통화 시스템에서 잃어버린 신뢰와 안정성을 회복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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