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인 코인베이스(Coinbase)의 주가가 12일 8.9% 상승한 58.50달러로 마감했다.
코인베이스의 반등 원인은 ‘돈나무 언니’ 캐시 우드(Cathie Wood)가 이끄는 투자회사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가 약 290만 달러 상당의 코인베이스 주식 54만6579주를 사들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캐시 우드는 12일 “지금이 기술 투자 적기”라고 암시하며 소셜미디어를 통해 블록체인 등 신기술 관련 종목들이 ‘깊은 가치를 가진 영역’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인베이스의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 CEO는 “단기적으로 시장이 비합리적일 수 있고 때로는 세계 최고 기업의 주식이 매우 싼 가격에 팔리지만 장기적으로는 그렇지 않다고 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