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한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가 대표적인 탈중앙화 금융(디파이) 프로토콜 토큰 에이브(AAVE) 가격의 급등 가능성을 제기했다.
17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유튜브 채널 인베스트앤서즈(InvestAnswers)의 익명 진행자는 에이브가 지난 몇 주 동안 2021년 1월 이후 최저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그는 에이브가 몇 주 전만 해도 240달러에 거래됐는데, 최근 80달러 선으로 떨어졌다며, 비트코인이 시장의 반등을 이끌면 앞으로 한달 정도 강한 변동성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이 진행자는 에이브는 최근 큰 폭의 가격 하락에 불구하고 여전히 최고의 디파이 프로토콜이라며, 최근 바닥의 세 배에 달하는 240달러까지 다시 반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에이브는 뉴욕시간 오전 8.1% 오른 91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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