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더 블록이 테라폼랩스의 법무팀 주요멤버가 UST의 달러고정이 깨진뒤 사임했다고 보도했다.
더 블록은 회사는 법률문제 해결을 위해 외부 변호사들에 의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요 법률멤버의 사임은 권도형 CEO가 테라재건을 위해 테라블록체인을 하드포크 하는 방안을 추진중인 가운데 나온 것이다.
더 블록은 비즈니스 인맥 플랫폼인 링크트인(Linked in)을 확인한 결과 테라폼랩스의 법률고문(Marc Goldich), 수석변호사(Lawrence Florio), 송무·규제 담당(Noah Axle)으로 일하던 법률팀 주요멤버가 이번달부터 근무를 중단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테라폼랩스 대변인은 더블록에 “지난 주는 테라폼랩스에 큰 위기였다”며 “소수의 회사 멤버가 최근 며칠 사이 사직했다”고 인정했다. 그는 “다수의 멤버들은 프로젝트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확고히 전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테라 생태계를 되살리기 위한 계획을 실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같은 퇴직사태는 테라를 재건하려는 커뮤니티와 테라폼랩스에 좋지 않을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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