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이 장중 2000달러 아래로 다시 내려갔지만 지분증명(PoS) 전환을 위한 중요 단계인 ‘머지’(Merge) 일정이 6월 초로 발표되면서 강세 전환 가능성이 제기됐다.
18일(현지시간) 코인마켓캡 자료에서 이더리움 가격이 뉴욕시간 오후 들어 2000달러 아래로 후퇴했다.
시장분석업체 산티먼트는 이더리움의 거래량에 대한 시가총액의 비율(NVT)이 강세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글래스노드에 따르면, 100개이상의 이더리움을 보유 중인 주소 수가 4만3151개로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투데이는 이더리움 개발팀이 롭슨(Ropsten) 테스트넷의 ‘머지’가 6월8일 예정됐다고 발표했다며,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에 대한 시장의 기대가 강세 전환을 촉진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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