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메타(구 페이스북)가 미국에서 새로운 디지털 플랫폼 메타페이(Meta Pay)와 관련한 5개의 상표 출원 서류를 제출했다고 18일(현지시간) 더블록이 보도했다.
메타가 제출한 서류에서는 메타페이가 “디지털 통화, 가상화폐, 암호화폐, 디지털 및 블록체인 자산, 디지털 토큰의 금융 거래 및 교환을 위한 온라인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라고 설명했다.
결제 및 거래와 별도로, 메타페이는 상표 출원 세부 사항에 따라 디지털 자산 대출 및 투자 서비스도 포함할 수 있다.
메타는 이 사업을 위해 사우스다코타주에 위치한 메타뱅크로부터 도메인 이름 MetaPay.com을 2021년 12월 6000만 달러에 인수했다.
더블록에 따르면, 이번 상표 출원은 이달 초 인스타그램에서 NFT 테스트를 시작할 계획을 발표한 메타의 최근 암호화폐 관련 사업의 일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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