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벤처캐피탈리스트 팀 드래퍼가 인플레 헤지수단으로 비트코인 강세를 전망했다.
초기 비트코인 투자자인 팀 드래퍼는 현 시장은 닷컴 버블에 추가해 높은 인플레이션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비트코인과 기술주의 차별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닷컴에 따르면 팀 드래퍼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훌륭한 헤지수단이라서 강세를 전망한다”면서 “투기꾼들이 떠난 비트코인은 기술주와 분리될 것이디”고 설명했다. 그는 “금리가 계속 오르는 한 기술주는 계속 떨어질 것이다”고 강조했다.
그는 “나는 비트코인을 전 세계로 이동할 수 있고 블록체인을 지키는 수십만 명의 채굴자들을 신뢰한다”면서 “비트코인으로 음식과 옷, 쉼터를 살 수 있는 순간이 오고 정부와 은행이 통제하는 법정 화폐가 필요 없게 될 것이다”고 역설했다.
그는 많은 부작용에도 불구하고 엘살바도르의 암호화폐 친화적인 정책이 해당 분야의 기업들이 엘살바도르로 이전하게 만드는 혁신의 물결을 촉발시켰다고 설명했다.
팀 드래퍼는 지난 2014년 미국 연방보안국이 주관한 비트코인 경매에 참여해 3만 달러 상당의 비트코인을 구입한 초기투자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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