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지난 5월 2일 현재 크립토퀀트(cryptoquant.com)의 데이터에 따르면, 통계에 포함된 전체 글로벌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 보유량은 248만 1천여개로 나타났다.
비트코인닷컴은 거래소가 보유하고 있는 비트코인은 코인베이스, 바이낸스, 오케이엑스(Okex), 후오비, 크라켄 등 상위 5개 거래소에 집중되어 있으며 이들 5개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은 172만 4천여개로 전체의 68.66%를 차지한다고 23일 보도했다.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다시금 줄고 있다. 테라 붕괴가 일어난 지난 7일 거래소로 유입된 비트코인이 2% 가량 증가해 250만 3천여개를 기록했으나, 이는 악명 높은 ‘검은 목요일’ 다음 날인 지난 2020년 3월 12일 중앙화 거래소가 300만개 이상의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었던 데 비하면 감소폭이 커 보인다. 이후 2020년 11월 15일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252만 4천여개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었는데, 현재는 이 보다도 즐어든 상태다.
거래소 가운데서는 코인베이스(Coinbase)가 853,530개(34%)로 가장 많은 비트코인을 보유중이고, 바이낸스(Binance)가 340,410개(13.58%), Okex는 266,530개(10.62%), 후오비가 160,950개(6.39%), 크라켄은 102,900개(4.07%)를 보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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