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최동녘 기자]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이 증가했다. 레버리지 펀드가 숏 포지션을 크게 늘렸다.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발표한 시카고상품거래소(CME) 비트코인 선물 미결제약정은 5월 10일 1만 5 건에서 5월 17일 1만 839 건으로 834건 늘었다.
장기 투자 펀드는 롱 포지션과 숏 포지션을 같이 줄였다. 직전주 대비 순 미결제약정은 200건 증가한 5047 건을 기록했다.
러베리지 펀드는 롱 포지션을 줄이고 숏 포지션을 늘렸다. 레버리지 펀드의 비트코인 약세 전망이 강했다.
장기 투자 펀드 롱 포지션은 5688 건, 숏 포지션은 641 건을 기록했다. 롱 포지션은 전주 대비 47건, 숏 포지션은 247건 감소한 수치다.
헤지펀드 롱 포지션은 1413 건으로 전주 대비 450건 줄었다. 숏 포지션은 499건 늘은 7691 건이다.
비트코인은 5월 16일 시가 3만 1304달러에서 23일 오전 10시 50분 3만 179달러에 거래된다. 약 3.6% 하락한 수치다.
동 기간 나스닥은 1만 1662.79포인트에서 1만 1354.62포인트로 2.6% 감소, S&P500은 4008.01포인트에서 2.7% 증가한 3901.36포인트를 기록했다.
금 선물은 1814.00 달러에서 1842.10 달러로 1.5% 상승했다. 금을 제외한 자산 시장 전반 하락세가 강했다. 가상자산 시장 하락세가 주식 시장 대비 소폭 강했다.
# 총 미결제약정
– 1만 839 계약(직전 주 대비 +834) :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익스포저 증가
– 증가 이유 : 레버리지 펀드 숏 포지션 증가
# 장기 펀드(에셋 매니저): 뮤추얼 펀드 등
– 롱 : 5688 계약(-47)
– 숏 : 641 계약(-247)
– 순 미결제약정(롱-숏) : +5047 계약(+200)
# 레버리지 펀드 : 헤지펀드 등
– 롱 : 1413 계약(-450)
– 숏 : 7691 계약(+499)
– 순 미결제약정(롱-숏) : -6278 계약(-949)
# 분석
기관 투자자 비트코인 익스포저 증가
레버리지 펀드 비트코인 약세 전망 강해
시장 전반 하락세 이어져, 가상자산 시장 하락세가 주식 시장 대비 소폭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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