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도지코인(DOGE)의 대규모 거래가 최근 빠르게 증가하면서 조만간 강세 전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암호화폐 대형 투자자들의 움직임을 추적하는 웨일스태츠 자료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고래들이 가장 많이 매입한 자산 중 하나가 됐다.
인투더블록 자료에서도, 24시간 동안 도지코인은 건당 10만달러 이상의 대형 거래가 24% 급증했다.
도지코인의 수익성은 이달 초 50% 이하로 떨어진 후 최근 53% 수준을 회복했다.
이러한 회복세는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태그호이어가 도지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 주요 거래소 OKX의 도지코인/USDC 거래쌍 추가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코인마켓캡 자료 기준 도지코인은 1.72% 오른 0.08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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