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문건에 따르면, 피델리티(Fidelity)가 2020년 8월 출시한 ‘와이즈 오리진 비트코인 인덱스 펀드’에 1년 9개월만에 1.25억 달러 투자금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페델리티는 비트코인을 상품으로 제공하기 위해 해당 펀드를 출시했습니다.
다만 초기 9개월 동안 1.02억 달러가 몰린 데 반해, 이후 1년 동안 추가로 유치한 투자금은 0.23억 달러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델리티는 최근 고객들이 은퇴연금의 일부를 비트코인에 투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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