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테라 생태계 부활을 위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가 제안한 계획의 일환으로 테라 네트워크의 테라 2 테스트넷이 가동을 시작한다.
25일(현지시간) 이더리움월드뉴스(EWN)에 따르면, 테라2 테스트넷은 27일 가동에 들어가며 기존 투자자에 대한 에어드랍 보상을 시작한다.
테라2의 기본 자산은 루나(LUNA)로 불리며, 27일 30%의 에어드랍을 실시하고 남은 금액은 2년에 걸쳐 보상이 이루어진다.
테라 2는 테라 클래식(LUNC)이라고 불릴 본래의 테라 네트워크와 함께 존재할 새로운 블록체인이다. 또한 새로운 루나는 UST 스테이블 코인과 연관되지 않는다.
한편 테라 생태계 부활을 위한 권 대표의 제안에 대한 찬반 투표는 65.50%의 찬성으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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