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들이 가격폭락사태를 겪은 루나에 대한 지원을 모두 중단하는 가운데 해외 주요거래소들은 루나의 재건 프로젝트인 LUNA 2.0을 지원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국내 거래소중 고팍스와 업비트는 이미 LUNA 거래 지원을 종료했다. 빗썸은 이달 27일, 코인원은 내달 1일, 코빗은 내달 3일 LUNA 거래지원을 종료한다. 5대 거래소에서 국내투자자들은 더 이상 LUNA 거래를 할 수 없다.
반면 해외 주요거래소들은 루나 2.0이 출범하는 27일에 맞춰 이를 지원하기 위해 루나와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바이낸스가 테라팀과 루나 복원계획인 루나 2.0 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또 후오비 거래소와 OKEX, 비트파이넥스와 FTX등도 지원 의사를 밝히고 있다.
루나 2.0은 테라 클래식(LUNC)이라고 불릴 본래의 테라 네트워크와 함께 존재할 새로운 블록체인에서 27일부터 가동될 예정이다. 새로운 루나는 UST 스테이블 코인과 연관되지 않는다.
테라2 테스트넷은 27일 가동에 들어가며 기존 LUNA 보유자에 대한 에어드랍 보상을 시작한다.
새로운 테라의 기본 자산은 루나(LUNA)로 불리며, 27일 30%의 에어드랍을 실시하고 남은 금액은 2년에 걸쳐 보상이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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