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미국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의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이 미국의 암호화폐 규제 전망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나타냈다.
26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암스트롱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최근 행정명령에서 암호화페 산업 규제의 명확성이 필요하다고 언급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대통령이 암호화폐 기술의 혁신 잠재력을 보호해야 한다고 한 부분 또한 매우 긍정적으로 본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미국 정치권의 분위기와 관련해 암스트롱은 암호화폐가 매우 초당적인 주제가 됐다며, 자신이 의회에서 만나는 사람 중 절반 이상이 친 암호화폐적 태도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암호화폐 자산 혁신을 미국이 주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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