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스탠리 최 기자] 올해 1월부터 암호화폐 채굴 수수료 징수를 시작한 카자흐스탄 정부는 1분기 암호화폐 채굴자들로부터 6억 5200만 텡게(약 150만 달러)의 채굴 수수료를 징수했다고 비인크립토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자흐스탄 정부는 암호화폐 채굴에 실제로 소비된 전력량을 기준으로 수수료를 부과하며 수수료는 지역별로 차등을 두고 있다.
현재 카자흐스탄에서 채굴 수수료 징수액이 가장 많은 곳은 카자흐스탄의 수도인 누르술탄(2억 7,730만 텡게), 서카자흐스탄(1억 4,310만 텡게), 카자흐스탄에서 네 번째로 큰 도시인 악튜(4,890만 텡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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