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이더리움 대형 투자자들은 암호화폐 시장의 분위기가 전환되면서 메타버스 알트코인 3종목을 매수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데일리호들이 보도했다.
암호화폐 고래들의 활동을 추적하는 웨일스태츠 자료에 따르면, 최근 시장이 반등하는 사이 이더리움 고래들은 이더리움과 스테이블코인 외에 게임을 하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갈라(GALA)를 가장 많이 사들였다.
상위 100개 이더리움 고래들은 지난 주말 동안 24시간 평균 3287달러 상당의 갈라를 매입했다.
이더리움 고래들은 갈라 다음으로 온라인 배틀 게임 플랫폼 액시 인피니티(AXS)에서 이용하는 토큰 스무스 러브 포션(SLP)에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더리움 고래들은 메타버스 게임 샌드박스의 토큰 샌드박스(SND)를 많이 매수했다. 샌드박스는 최근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가 상장을 발표하며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에 비해 최근까지 가격 하락에 불구하고 이더리움 고래들의 인기 종목 자리를 지켰던 시바이누(SHIB)는 톱10 밖으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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