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박재형 특파원] 전설적인 헤지펀드 투자가 조지 소로스의 펀드 매니저가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능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31일(현지시간) 소로스의 280억달러 규모 패밀리 펀드의 관리 책임을 맡고 있는 던 피츠패트릭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이미 주류로 자리 잡았기 때문에 세계적인 경기 침체의 위험 속에서도 건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미 주류가 된 암호화폐에서 한가지 주의할 점은 앞으로 기후에 미치는 영향에 더 초점이 맞춰질 것이며, 이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보다 더 큰 관심을 끌게 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피츠패트릭은 비트코인보다 이더리움의 우세를 전망하면서도, 소로스 펀드는 현재까지 다른 암호화폐가 아닌 비트코인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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