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 장도선 특파원] 바이낸스 랩이 5억달러 규모 펀드를 조성, 웹3와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한다고 코인데스크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이낸스 랩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설립한 벤처 투자 기업이다.
DST 글로벌 파트너스, 브라이어 캐피탈 및 기타 사모펀드들이 바이낸스 랩의 이번 펀드 조성에 참여했다.
바이낸스 CEO 창펑 자오는 새로 조성한 펀드의 목적을 “디파이, NFT, 게임, 메타버스, 소셜 등 분야에서 웹3를 구축하고 선도할 잠재력을 지닌 프로젝트와 설립자들을 발견해 지원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근 암호화폐시장이 침체 국면을 벗어나지 못하는 상황임에도 블록체인분야에 대한 벤처 투자 관심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주에는 안드레센 호로위츠가 블록체인 분야 기업 투자를 위한 45억달러의 펀드 조성을 발표했다.
*이미지 출처: B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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